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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real estates)

전세계 어디서나 오르는 부동산 특징 (매수 시 필수 확인!)

by 50cm 2024.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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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동산은 입지다.

가령, 내가 사는 곳이 하와이라면 바다뷰가 중요하다. 바다뷰가 얼마나 나오는지, 바다뷰까지 얼마나 걸리는지를 파악한 뒤 매수해야 한다. 하와이니까 바다가 중요하겠지만, 전세계 어디서나 입지가 중요하다. 

 

같은 강남이라고 해도 압구정과 그 아래쪽은 입지 차이가 있다. 같은 서울이라고 해도, 강남과 강남이 아닌 곳의 차이가 있다. 요즘 시장을 보면 반포에 신축이 많아서 반포에서 부동산 신고가를 갈아치우는 중이다. 하지만 압구정에서 재건축 활발해지면? 이 추세는 달라질 것이다.

 

부동산은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입지다. 해외든 국내든, 서울이든 서울이 아니든, 지금 사는 동네에서도 입지가 제일 중요하다. 아파트가 낡았어도 택지 개발을 새로 한 곳에 지어진 신축 아파트보다 더 비싼 곳들이 있다. 이것은 바로 입지 차이 때문이다. 뭐든지 입지를 첫번째로 보아야 한다. 

 

 

2. 부동산은 뷰가 중요하다.

뻥뷰라고 하는 뷰, 서울이라면 한강뷰. 이런 게 중요하다. 가령 와이키키호텔이라고 해보자. 오션이 정면으로 보이면 오션뷰가 있다. 오션뷰가 당연히 비-오션뷰보다 좋다. 요새는 오션-프론트뷰가 있고 파셜-오션뷰가 있다. 파셜오션뷰는 당연히 오션이 약하게 보이는 곳이다. 같은 오션뷰여도 이 둘의 방값 차이가 있다. 

 

더불어 하와이는 다이아몬드 헤드 뷰가 있다. 그게 나오면 더 값이 비싸진다. 내가 다이아몬드 오션 뷰에 관심이 없을 수 있다. 그래도 이 부분을 고려해야 한다. 내가 만약 하와이에서 콘도를 매수한다고 해보자. 나는 다이아몬드 뷰에 관심이 없지만, 지역민이 다이아몬드 오션 뷰를 좋아하면? 그걸 사야 한다. 다이아몬드 헤드 뷰가 나오면 그게 비싸더라도 더 많이 팔린다. 그렇게 수요가 있다면 이쪽을 매수해야 한다.

 

한국에서도 말이지, 현재 사는 도시, 현재 매수하려는 도시에 실제로 사는 사람이 어떤 뷰를 좋아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정면 남향인 아파트여도 공단이 보인다? 그렇다면 공단이 보이지 않으면 공원뷰인 동향이 더 비쌀 수 있다. 그렇다면 '남향이 좋다'는 관점을 철회하고, 빨리 지역민의 관점을 배우고 받아들여서 동향 매수를 해야 한다. 우리가 사는 것이 여유로워졌기 때문에, 그만큼, 앞으로도 점점 뷰의 가치는 높아질 것이다. 

 

더불어 영구뷰가 아니냐 여부가 중요하다. 하와이라면, 해변가 맨 앞줄 라인의 땅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면 영구뷰다. 여기 앞에 더 뭐가 지어질 것 같지 않기 때문. 내리 오션뷰가 나오다가 앞에 건물이 생겨서 사라지면? 그렇다면 뷰가 막힌다. 그러면 바로 몇 억 떨어진다. 한강에서도 그럴 것이다. 한강뷰를 가진 아파트인데, 앞에 작은 5층짜리 아파트가 재건축을 한다? 갑자기 30층이 되었다? 그럼 뷰가 막힌다. 그러면 그냥 몇 억이 떨어진다. 실제로 전에 세종시에서 금강뷰 좋은 아파트가 있었는데 그 앞에 새로운 아파트 들어오다 보니 1억은 떨어진 적 있다. 

 

뷰는 반드시 매수 포인트로 봐야 한다.

 

 

3. 부동산은 학군이다. 

 

자사고가 있다고 해서, 외고가 있다고 해서 근처 아파트가 비싸지 않다. 그런데 좋은 학교 보낼 수 있는 중학교, 그 중학교 가기 편리한 초등학교, 이런 것은 어느 나라 막론하고 집값에 영향을 미친다. 그것을 고려해서 매수해야 한다. 

 

 

 

이 세 가지 트렌드는 전세계적으로 통한다.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통하는 트렌드를 알고 부동산을 매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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